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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2 남학생의 안면마비 후유증 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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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 조회3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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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남학생의 안면마비 후유증 치료

   - 얼굴의 반이 돌처럼 굳은 안면마비 후유증이 80%까지 치료된 사례

 

 20198월에 찾아온 중2 남학생이 있었습니다

마스크를 쓴 얼굴은 전혀 후유증이 있어보이지 않는 키도 크고 잘생긴 외모였는데 막상 마스크를 벗으니 좌측입술과 얼굴과 눈아래가 빳빳한 종이를 붙여놓은것 처럼 거의 움직이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안면마비가 왔는데 병원에 입원하고 이후 한의원을 주기적으로 다니며 최대한 치료했다고 하는데도 눈을 크게 뜨지 못하고 입과 볼이 전혀 움직이지 못하는 상태였습니다. 오래 방치돼서 안면의 근육들이 유착이 된 상태로 뻣뻣함이 느껴진다고 했습니다

 

 이 학생의 상태는 지금까지 치료한 안면마비 후유증 환자중에서도 상태가 아주 극심한 상태에 속했습니다.

보통 안면마비가 오더라도 어린아이들은 회복속도가 빨라서 병원에 빨리 가서 꾸준히 치료를 받는다면 70%이상은 호전되기 마련인데 이 학생은 염증정도가 심해서 안면신경의 손상정도가 심했던 것으로 보였습니다.

안면마비 후유증치료의 중요한 관건은 죽은 신경이 얼마나 살아나는가에 달려있습니다안면마비 후유증은 정확히 안면마비가 발생한지 1년 이상이 경과해서 손상된 신경이 더 이상 살아날 수 없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따라서 이 이후에는 근육이 유착이 되고 굳어가면서 눈물이나 연합운동등 이차적인 증상들을 유발하게 됩니다.

 

 이 학생의 중요한 치료포인트는 볼주변에 유착된 피부들을 분리시켜서 근육의 운동성을 회복시키면서 동시에 죽어있는 신경의 루트가 회복되도록 하는 것입니다.

집이 멀기 때문에 일주일에 한번 내원하여 근육을 회복시키는 특수침치료와 약침치료와 함께 신경을 자극시키는 특수교정치료를 받았습니다.

보통 10회정도를 내원해야 겨우 근육의 움직임이 자연스러워지고 회복의 모습이 보이는데요. 성장기에 있는 학생이어서 그런지 피부의 재생속도가 빠르고 신경반응도 빠르게 나타나는 편이었습니다

치료를 받고나서 집에 가면 매일 목운동과 얼굴운동 전신운동을 주기적으로 하면서 신경회복과 근육의 운동을 촉진시키는 활동을 꾸준히 해야하는데 이 학생은 초반에는 장치착용과 운동에 성의가 없었습니다. 그러다가 조금씩 변화가 보이자 열심히 하기 시작하더니 지금은 잘때나 일어나서나 운동과 착용을 게을리하지 않습니다.

 

 치료 6개월차에 하는 중간점검을 통해 확인한 결과 눈이 잘 감기고 눈물도 안 났으며 이마와 입, 눈의 근육의 운동성이 50%정도 살아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50%회복이라고는 하지만 어린 학생에게는 이조차도 외모적인 스트레스가 됩니다

이 학생은 완전히 치료가 되려는 마음으로 4년이 지난 지금도 2-3주 간격으로 꾸준히 치료를 받으러 내원하고 있으며 현재는 눈과 얼굴근육은 거의 회복이 되었고 입술만 쳐져있는 상태입니다. 아직은 마스크를 자주 쓰지만 언젠가는 마스크를 벗고 자연스럽게 웃을 수 있을것이라 기대합니다.

안면마비 후유증은 거의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외관상 덜 티가나도록 쌍꺼풀이나 매선 리프팅등으로 개선을 하는 것이 고작입니다. 그러나 저는 꾸준한 신경회복치료와 근육의 되살림치료를 한다면 느리지만 완전히 회복되어가는 것을 이 학생의 치료를 통해 그리고 다른 많은 안면마비환자들을 통해 확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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