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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면비대칭, 겉모습만 교정해서는 해결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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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진한의원 작성일 조회1,2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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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중앙일보]

30대 A씨는 심해지는 안면비대칭 때문에 적잖게 속앓이를 해왔다. 얼굴의 중심선이 맞지 않고 좌우 눈높이가 달라서 무슨 표정을 지어도 어색하고 의사가 잘못 전달되는 등 오해를 사는 일이 비일비재했던 것. 큰맘 먹고 시술도 받아봤지만 그 효과는 잠시뿐, 얼마 못 가서 안면비대칭 증상이 다시 재발하기 일쑤였다.

반듯한 이목구비는 사람의 인상에서 결코 적지 않은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요소이다. 미의 기준이 다양해지고 개개인의 개성을 중시하게 된 현대 사회에서도 ‘균형 잡힌 얼굴’은 외모를 판단함에 있어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는 지표인 것이다. 

때문에 A씨처럼 얼굴의 좌우 균형이 맞지 않고 틀어져 보이는 안면비대칭 증상을 가진 사람들의 고민은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다.

그렇다면 위에서 언급한 A씨가 안면비대칭교정을 위해서 여러 가지 시술을 받았는데도 효과를 보지 못한 이유는 무엇일까. 미소진한의원 김준한 원장은 먼저 안면비대칭이 발생하는 근본적인 원인을 이해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휘어진 코, 비뚤어진 입, 틀어진 턱 등의 증상을 유발하는 얼굴비대칭의 근원은 내부 골격의 어그러짐이다. 안면의 형태를 지탱하는 두개골은 22개의 뼈들이 마치 퍼즐처럼 정교하게 연접해 있으며, 이를 턱관절과 경추가 지탱하고 있다.” 고 설명했다.

이어서 김 원장은 “그러나 잘못된 습관이나 외상 등의 요인으로 턱관절과 경추에 어긋남이 발생하면 그 영향이 두개골로 전해지고, 두개골을 구성하는 뼈들이 조금씩 어그러지면서 안면비대칭으로 발전하는 것이다.”고 했다.

따라서 겉으로 드러나는 부분만을 개선하는 시술은 해결책이 되기 어려우며, 머지않아 증상이 다시 재발할 가능성이 높다. 이때는 내부 골격부터 정밀한 촉진을 이루는 수기치료를 통해 턱관절과 경추의 균형을 바로잡고 어긋난 뼈들을 정상적인 위치로 되돌려 밸런스를 회복시켜야 치료 효과가 유지되며 증상이 재발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이 김원장의 설명이다.

또한 김 원장은 “안면비대칭은 단순히 외모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며, 장기간 방치하면 증상이 심화되어 두통이나 현기증, 만성적인 목과 어깨 결림, 턱 통증 등의 2차 질환으로 이어질 수도 있다. 한번 발생한 안면비대칭은 습관을 교정하는 정도로는 원인을 해소하기 어려우므로 근본적인 교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이며 비대칭얼굴교정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접근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안면비대칭의 증상과 정도는 개인마다 다를 수 있기 때문에 자신에게 적합한 치료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며, 빠르게 증상을 해결해야겠다는 조급함을 버리고 적어도 3~5개월 이상의 충분한 치료 기간을 상정할 필요가 있다. 

특히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한의사에게 진단을 받고 상세한 상담을 받아서 차근차근 치료에 임하는 것이 재발 걱정을 덜어낼 수 있는 안면비대칭 교정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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