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경증, 저절로 좋아질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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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경증, 저절로 좋아질 수 있나요?
사경증을 치료하면서 살펴보면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아예 없는 건 아닙니다.
갑자기 시작된 사경증이나 경미한 떨림이 있는 사경증은 잠시 심했다가 사라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처음 이런 경험을 한 환자들은 이번에도 기다리면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런데 저절로 좋아지는 경우가 흔한 경우는 아닙니다.
대략 한 10~20% 정도에서는 자연스럽게 좋아지는 경우가 있고
대부분은 증상이 비슷하게 유지되거나 조금씩 진행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잠시 증상이 보이지 않더라도 잠재되어있어서 어느 순간 다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 그냥 낫기 어려운 병일까요?”
사경증은 근육이 삐끗해서 생긴 게 아니라 뇌에서 근육으로 가는 신호가 잘못된 상태라서 감기처럼 ‘시간 지나면 낫는 구조’가 아닙니다.
그래서 기다리기만 하는 건 추천드리지 않습니다”
처음에는 목이 좀 불편한 정도라서 버틸 수 있을 것 같아서 약을 먹거나 침치료를 받으면서 지켜보는 분들이 대부분입니다. 증상이 심각하지 않고 경미하게 온 환자들일수록 이런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명심해야 할 부분은 사경증 즉, 근긴장이상증은 시간이 지나면 점점 진행이 되어가는 병입니다.
근육이 점점 굳고 돌아가는 자세가 고정되고 통증도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특히 목을 잘못 만지거나 스트레스를 심하게 받거나 치료를 잘못했다가 갑자기 폭발적으로 증상이 심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래서 초기에 전문적인 병원에서 치료를 시작하는 게 좋고 완치율도 높습니다.
사경증의 치료율을 보면 젊을수록, 근력이 좋을수록, 증상이 경미할수록, 발생한 기간이 비교적 짧을수록 완치되는 비율이 높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