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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떨려요” 사경증 치료, 근본 구조개선 이뤄져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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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소진한의원 작성일 조회1,54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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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암]


40대 A씨는 업무도중 지속적인 머리떨림에 직장을 그만두었고 평범한 대화나 대인관계도 기피하고 있다. 머리 흔들림은 요두증, 두전증, 풍두선으로 불리는데 보통 타인이 먼저 발견하는 경우가 많아 환자 자신의 불편함보다 타인의 시선에 심한 스트레스를 받는 것.

그러나 A씨는 이러한 증상을 겪고 MRI사진과 뇌파검사, 혈액검사를 해보았으나 별 이상이 발견되지 않아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이처럼 지속적인 머리 흔들림에도 원인을 찾지 못했거나 개선이 미미하였다면 사경증을 의심해야 한다.

사경증(근긴장이상증)은 근육에 명령을 전달하는 신경체계의 문제로 극단적인 움직임이나 목이 한쪽으로 경직되는 질환이다. 흔히 체머리를 흔든다고 말하는 머리 흔드는 병도 사경증상 중 일부로 이와 함께 목소리가 잠기고 안면 떨림, 목 근육 통증과 경직까지 나타난다. 

선천적으로 나타나는 경우도 있지만, 주로 내부 골격의 불균형에서 기인되는 후천적인 문제로 볼 수 있다. 주로 목에 증상이 나타나며 얼굴까지 이어지는 만큼 핵심 부위라 볼 수 있는 턱관절은 부근에 12개의 뇌신경 중 무려 9개나 존재하며 잘못된 습관, 외상 등으로 틀어지기 쉬운 부위이다. 

턱관절은 경추 1,2번과 연접해 두개골 균형까지 지지하고 있어 불균형한 영향은 구성 뼈를 여러 방향으로 어그러뜨리고 안면근육도 따라 뒤틀고 경직시킨다. 더불어 부근에 분포한 신경을 압박하면 근육에 원활한 명령을 전달하기 어려워지는 것. 이에 사경증상을 비롯한 신경계 질환과 목 근육의 통증, 뻐근함이 느껴지고 안면비대칭까지 나타나 외적인 콤플렉스를 심화한다.

따라서 사경증 치료에 있어 근본적인 턱관절과 경추, 두개골의 밸런스 회복이 진행되어야 한다. 이때는 정교한 수기교정을 요구하는 만큼 얼굴에 대한 골격, 혈관, 신경, 근육 등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한의사를 통한 상담과 치료가 필요하다.

미소진한의원 김준한 원장은 “정밀한 비수술요법을 통해 핵심 부위인 턱관절과 상부경추의 구조를 정상화하고 궁극적으로 두개골 상하좌우 균형의 회복을 이뤄 얼굴균형과 압박받은 신경 흐름의 원활함을 유도해야 한다”고 근본적인 사경증 치료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김 원장은 “경우에 따라 양근탕을 처방함으로써 극단적인 움직임으로 인해 손상될 수 있는 근육과 인대를 보호하고, 별도로 두개천골요법 및 침치료를 통해 신체 전반적인 안정을 찾으면 사경증상 최소화와 함께 2차 문제까지 컨트롤 할 수 있다” 며 “무엇보다 환자의 적극적인 치료 의지와 긍정적인 마인드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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