턱관절 장애와 턱관절염의 차이점이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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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달 전부터 하품하거나 질긴 음식을 씹을 때 오른쪽 귀 앞이 아프고, 입을 벌리면 딱딱 소리가 납니다.
최근에는 아침에 턱이 뻣뻣하고 입이 손가락 두 마디 정도밖에 벌어지지 않는 날도 있어 식사 시간이 길어졌습니다.
가끔 관자놀이가 당기고 목과 어깨까지 뻐근해 두통처럼 느껴지는데, 야근할 때 이를 악무는 습관도 있는 것 같습니다.
턱관절장애일 수 있다고 들었지만, 인터넷을 찾아보니 관절이 닳거나 염증이 생긴 턱관절염일 수도 있다고 해서 걱정됩니다.
특히 턱관절 장애와 턱관절염의 차이점을 증상만으로 구분할 수 있는지, 소리가 난다고 모두 관절염은 아닌지 궁금합니다.
얼굴이 약간 비뚤어 보이고 씹을 때 한쪽만 사용하는 것도 관련이 있을까요?
검사를 받는다면 어떤 항목을 확인하는지, 집에서 피해야 할 행동과 치료를 시작해야 하는 시점도 알고 싶습니다.
진통제를 먹으면 잠시 편해지지만 다시 불편해져 단순 근육통인지, 영상검사가 필요한 상태인지도 설명 부탁드립니다.
한의사 답변
1. 두 질환은 범위가 다릅니다
턱관절 장애와 턱관절염의 차이는 질환이 포함하는 범위에 있습니다.
턱관절장애는 관절과 관절원판, 씹는 근육에서 발생하는 통증과 소리, 운동 제한을 묶어 부르는 넓은 개념입니다.
반면 턱관절염은 턱관절 내부의 염증이나 퇴행성 변화가 중심이 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입을 벌릴 때 소리가 난다고 모두 관절염은 아니지만, 통증과 입 벌림 제한, 거친 마찰음, 치아가 맞물리는 느낌의 변화가 계속된다면 검사가 필요합니다.
2. 원인과 초기 증상을 함께 살펴야 합니다
이를 악무는 습관과 이갈이, 한쪽 씹기, 외상, 큰 하품, 저작근 긴장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으며 류마티스질환과 같은 전신 질환도 턱관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초기 증상은 귀 앞쪽 통증, 턱의 피로감, 아침의 뻣뻣함, 두통, 목과 어깨의 긴장처럼 서로 겹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환자가 느끼는 증상만으로 턱관절장애와 관절염을 정확하게 구분하기는 어렵습니다.
3. 진단 기준과 검사 항목이 중요합니다
진료할 때는 입이 벌어지는 범위와 턱의 이동 방향, 관절음, 씹는 근육과 경추의 긴장, 얼굴과 체형의 좌우 균형을 확인합니다.
필요한 경우 엑스레이나 CT로 관절뼈의 변화를 살피고, MRI를 통해 관절원판과 주변 연조직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발열이나 얼굴 부종, 전신 관절통이 동반된다면 류마티스내과의 평가가 우선될 수 있습니다.
4. 치료와 생활 관리는 단계적으로 진행합니다
처방은 환자의 상태에 따라 진통소염제, 구강장치, 물리치료, 턱 운동교육 등이 검토됩니다.
한의 진료에서는 저작근과 목 주변 근육의 긴장, 턱과 경추의 움직임을 평가한 뒤 침, 약침, 수기치료 또는 한약 등을 개별적으로 고려할 수 있습니다.
치료효과와 치료 기간은 근육성 통증인지, 관절원판 문제인지, 관절뼈의 구조적 변화가 있는지에 따라 달라지므로 경과를 정기적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관리방법으로는 질긴 음식과 껌, 큰 하품, 턱 괴기, 한쪽 씹기를 줄이고 평소 위아래 치아를 가볍게 떼어 턱의 힘을 빼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입이 갑자기 잘 벌어지지 않거나 얼굴 부종과 발열, 외상 이후 교합 변화가 나타난다면 자가 관리만 지속하지 말고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미소진한의원 잠실 안내
위치안내: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12길 5 정호빌딩 6층, 잠실새내역 4번 출구 인근입니다.
의료진: 김준한 대표원장은 한의학 박사이며 비대칭 안면&체형 교정학회 회장입니다.
진료 과목: 안면마비·구안와사·벨마비·사경증·근긴장이상증·안면교정·안면비대칭·체형교정을 진료합니다.
검사 항목: 기초검사와 구강 구조·체형·좌우 대칭·턱관절 균형 검사, 경추 촉진·회전 제한 검사, 측경부 근긴장 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진료 특징: 중증 및 난치성 안면 질환 임상 자료를 축적하고 있으며, 교정 치료와 안면마비 후유증 관리를 중심으로 환자의 상태를 확인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