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세이헌트 증후군의 원인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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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세이헌트 증후군 진단을 받은 50대 환자의 보호자입니다.
처음에는 오른쪽 귀 안쪽이 찌르듯 아프고 몸살 기운이 있어 단순 중이염인 줄 알았습니다.
이틀 뒤 귓바퀴 주변에 작은 물집이 생기더니 입꼬리가 한쪽으로 처지고, 물을 마실 때 새며 눈도 완전히 감기지 않았습니다.
맛이 둔해지고 소리가 유난히 크게 들리는 데다 어지럼증까지 있어 응급실과 이비인후과를 거쳐 항바이러스제와 스테로이드를 처방받았습니다.
현재 발병 후 일주일 정도 지났고 물집은 줄었지만 얼굴 움직임은 아직 뚜렷하게 돌아오지 않아 가족 모두 불안한 상태입니다.
람세이헌트 증후군은 왜 갑자기 생기는지, 피곤하거나 면역력이 떨어진 것이 직접적인 원인인지 궁금합니다.
또 초기에 어떤 증상을 놓치지 말아야 하는지, 벨마비와는 어떻게 구분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병원 치료와 함께 한의원 치료를 병행해도 되는지, 보통 치료 기간과 회복 과정은 어느 정도인지 설명 부탁드립니다.
한의사 답변
잠복해 있던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의 재활성화
람세이헌트 증후군의 원인은 과거 수두를 일으킨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신경절에 잠복해 있다가 다시 활성화되면서 안면신경과 주변 신경에 염증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피로, 스트레스, 고령, 면역 기능 저하가 바이러스 재활성화와 관련될 수 있지만, 한 가지 요인만으로 발병했다고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초기 증상과 진단 기준
대표적인 초기 증상은 한쪽의 심한 귀 통증, 귀 주변이나 입안의 물집, 같은 쪽 얼굴 마비입니다.
이명이나 청력 저하, 어지럼증, 미각 변화가 함께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단 기준은 이러한 임상 소견을 종합하는 것이 중심이며, 필요한 경우 물집 검체 검사와 청력·평형 기능 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물집이 늦게 나타나거나 뚜렷하지 않은 경우도 있어 초기에는 벨마비와 구분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처방과 치료효과, 치료 기간
급성기에는 의료기관에서 항바이러스제와 스테로이드 처방을 함께 고려합니다.
눈이 감기지 않는다면 인공눈물, 안연고, 보호 덮개 등을 이용해 각막이 마르거나 손상되지 않도록 관리해야 합니다.
치료효과는 마비의 정도와 치료를 시작한 시점, 청각·평형 신경의 침범 여부 등에 따라 개인차가 있습니다.
초기 약물 치료는 일반적으로 약 1주 전후 진행되지만, 안면신경 기능이 회복되는 데에는 수주에서 수개월이 걸릴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얼굴 마비와 함께 팔에 힘이 빠지거나 말이 어눌해진다면 뇌졸중 감별을 위해 즉시 응급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회복기의 관리방법
관리방법으로는 충분한 수면과 눈 보호, 통증 및 청력 변화 관찰, 무리한 안면 운동을 피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한의 치료를 병행할 때에는 복용 중인 약과 발병 시점을 의료진에게 알리고, 급성기 의과 처방을 임의로 중단하지 않아야 합니다.
회복 단계에서는 안면 움직임뿐 아니라 목과 턱 주변의 긴장, 좌우 비대칭, 연합운동과 같은 후유 증상을 함께 살펴볼 수 있습니다.
다만 한방치료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보조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치료 반응과 회복 속도에는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미소진한의원 잠실 안내
위치안내: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12길 5 정호빌딩 6층이며, 잠실새내역 4번 출구에서 찾아오실 수 있습니다.
의료진: 김준한 대표원장이 진료하며, 한의학 박사이자 비대칭 안면&체형 교정학회 회장입니다.
진료 과목: 안면마비·구안와사, 벨마비, 사경증, 근긴장이상증, 안면교정, 안면비대칭 및 체형교정 등을 진료합니다.
검사 항목: 기초검사와 구강 구조 검사, 체형 및 좌우 대칭 검사, 턱관절 균형 검사, 경추 촉진·회전 제한 검사, 측경부 근긴장 검사 등을 시행합니다.
진료 특징: 중증 및 난치성 안면 질환의 임상 데이터를 토대로 교정 치료와 안면마비 후유증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