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면신경마비와 벨 마비는 어떻게 다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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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부터 오른쪽 입꼬리가 잘 올라가지 않고, 물을 마시면 한쪽으로 새는 느낌이 있어 걱정됩니다.
처음에는 피곤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아침에 거울을 보니 눈이 잘 감기지 않고, 웃을 때 얼굴이 비뚤어져 보였습니다.
귀 뒤가 뻐근하고 소리가 예민하게 들리는 느낌도 있어 인터넷을 찾아보니 구안와사, 벨마비, 안면신경마비라는 말이 같이 나와 더 헷갈렸습니다.
병원에서는 벨 마비 가능성이 있다고 들었지만, 가족들은 중풍 초기 증상은 아닌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특히 안면신경마비와 벨 마비가 같은 병인지, 원인이 다르면 치료 방향도 달라지는지 궁금합니다.
스테로이드 처방을 받았는데 한의원 치료를 병행해도 되는지, 치료효과와 치료 기간은 어느 정도로 봐야 하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한의사 답변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증상처럼 한쪽 눈이 잘 감기지 않고 입꼬리가 처지며 물이 새는 경우에는 말초성 얼굴마비를 먼저 의심합니다.
차이부터 정리하면
안면신경마비와 벨 마비는 완전히 다른 말이라기보다, 안면신경마비라는 큰 범주 안에 벨 마비가 포함된다고 이해하시면 쉽습니다.
안면신경마비는 얼굴 움직임을 담당하는 7번 뇌신경 기능이 떨어진 상태를 넓게 부르는 말입니다.
이 중 뇌졸중, 대상포진, 외상, 종양, 중이염 같은 뚜렷한 원인이 확인되지 않고 갑자기 생긴 경우를 흔히 벨 마비라고 합니다.
초기 증상과 확인할 점
초기 증상은 한쪽 이마 주름이 잘 잡히지 않거나, 눈 감김이 불완전하고, 입꼬리가 처지는 모습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귀 뒤 통증, 미각 변화, 눈물 변화, 소리에 민감해지는 느낌이 함께 나타나기도 합니다.
다만 팔·다리 힘 빠짐, 발음 이상, 심한 어지럼, 의식 변화가 동반되면 중추성 문제 감별이 필요하므로 지체하지 말고 진료를 보셔야 합니다.
진단 기준과 처방 방향
진단 기준은 얼굴마비의 양상, 이마 움직임 여부, 발병 속도, 동반 증상, 신경학적 이상 여부를 함께 살피는 것입니다.
의료기관에서는 필요에 따라 약물 처방, 혈액검사, 영상검사, 신경검사 등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발병 초기에는 염증과 부종을 줄이는 치료가 중요하게 다뤄지며, 이후에는 눈 보호와 안면 근육의 회복, 비대칭 후유증 관리가 함께 필요합니다.
치료 기간과 관리방법
치료 기간은 마비 정도, 나이, 기저질환, 치료 시작 시점에 따라 달라집니다.
가벼운 경우 수주에서 수개월 사이에 서서히 회복을 느끼기도 하지만, 마비가 심하거나 눈 감김이 많이 부족한 경우에는 더 긴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관리방법으로는 눈이 마르지 않게 보호하고, 무리한 얼굴 운동이나 과한 마사지보다 현재 상태에 맞는 자극과 휴식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한의학적 치료는 침, 약침, 추나·교정적 접근, 안면 균형 평가 등을 통해 회복 과정과 후유증 관리를 돕는 방향으로 진행할 수 있습니다.
미소진한의원 잠실 안내
미소진한의원 잠실은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12길5 정호빌딩 6층, 잠실새내역 4번출구 인근에 위치합니다.
김준한 대표원장은 한의학 박사이자 비대칭 안면&체형 교정학회 회장으로, 안면마비, 벨마비, 사경증, 근긴장이상증, 안면교정, 안면비대칭, 체형교정을 진료합니다.
기초검사, 구강 구조 검사, 체형 검사, 좌우 대칭 검사, 턱관절 균형 검사, 경추 촉진 검사, 경추 회전 제한 검사, 측경부 근긴장 검사 등을 바탕으로 중증 및 난치성 안면 질환과 안면마비 후유증 케어를 상담합니다.







